[청와대-백악관 X파일] 박정희, 카터에게 편지로 강조 “중국보다 우방인 한국을 믿어야 한다” (9)

지미 카터 미 대통령이 1977년 1월 취임한 이후 주한미군 철수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절차를 밟기 시작하자, 미국의 고위 관료들은 물론 전․현직 장성들까지 반대하기 시작했다. 결국...

[청와대-백악관 X파일] “박정희 긴급조치는 한국 인권의 족쇄. 미국은 반대한다” 79년 1월, 미 국무부 인권보고서...

통일주체국민회의 간접선거를 거쳐 박정희는 1979년 1월 제9대 대통령 시대를 열기 시작했다. 2년여 동안 미국과의 갈등을 거듭했던 재야 지도자 김대중은 1978년 12월 27일 취임식을 계기로...

[청와대-백악관 X파일] ‘인권’ 악몽에 시달린 박정희.. 그의 심장을 노렸던 김형욱 (7)

박정희는 정권 후반부 내내 ‘인권’의 악몽에 시달려야 했다. 주한미군 철수와 연계해 인권을 개선하라는 카터 행정부의 끝없는 압력에 종종 식사도 거른채 묘안 찾아내기에 골몰했다....

[청와대-백악관 X파일] 글라이스틴 대사, 국제기구 무기로 박정희 대통령 ‘벼랑 끝 협박’ (6)

지속되는 미국의 인권 개선 압력에 김대중을 석방할 것처럼 보였던 박정희 대통령은 좀처럼 미국의 희망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답답해진 미국 국무부는 윌리엄 글라이스틴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과...

[청와대-백악관 X파일] 코리아게이트-청와대 도청사건, 한미관계 최악 상황으로 내몰다 (5)

“박동선 로비 의혹을 명쾌하게 정리해보려는 우리의 노력은 완전한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입니다.” (국무부 기밀전문) 1977년 10월 22일 홀브루크 아태담당 차관보에게 보내진 국무부의 기밀전문은 “박동선...

[청와대-백악관 X파일] ‘태풍의 눈’ 김대중 감옥에 넣은 박정희 ‘반미감정’을 역이용하다 (4)

“남을 미워하는 것보다 남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하루를 살더라도 바르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값진 일이겠습니까...” (1977년 7월 2일. 김대중-이희호 옥중서신) 박정희 정권에게...

[청와대-백악관 X파일] 카터 인권 압박에 “박정희, 명동사건 인사 석방 긍정 신호” (3)

“현재 입수되는 정보에 의하면, 박 대통령은 명동 수감자들을 석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1977년 6월 15일자, 주한미국대사관 본국 보고 전문) 1977년 5월 25~26일 필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