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백악관 X파일] 코리아게이트-청와대 도청사건, 한미관계 최악 상황으로 내몰다 (5)

“박동선 로비 의혹을 명쾌하게 정리해보려는 우리의 노력은 완전한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입니다.” (국무부 기밀전문) 1977년 10월 22일 홀브루크 아태담당 차관보에게 보내진 국무부의 기밀전문은 “박동선...

[청와대-백악관 X파일] 미 국무부, 박정희 시해사건 전세계 대사관에 긴급 타전하다 (14)

<한국 정부는 박정희 대통령이 10월 26일 금요일 저녁 8시, 작은 만찬 자리에서 당한 총상으로 즉시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내각이 기능을 발휘 중에 있고, 헌법에 따라...

[청와대-백악관 X파일] 군사적 카드로 신군부 ‘민주개혁’ 압박한 미국… 전두환 ‘베시 장군 방한해달라’ 우회공격(25)

1980년 5월 광주항쟁으로 정부와 시민들의 대립 양상이 첨예화되기까지 미국은 전두환 일파에 의해 드리워진 암운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민주발전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이같은 기대에...

[청와대-백악관 X파일] ‘태풍의 눈’ 김대중 감옥에 넣은 박정희 ‘반미감정’을 역이용하다 (4)

“남을 미워하는 것보다 남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하루를 살더라도 바르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값진 일이겠습니까...” (1977년 7월 2일. 김대중-이희호 옥중서신) 박정희 정권에게...

[청와대-백악관 X파일] “우리도 너무 당혹스럽다” 박정희 사망 직후 미국 국무부 혼란 (15)

미국은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을 예상했을까? 김재규는 혹시 미국 CIA와 어느 정도 교감한 후 거사를 일으켰을까?.... 미국은 박정희 정권 후반부에 인권문제로 상당히 불편한 관계에...

[청와대-백악관 X파일] “전두환 제거할테니 미국이 밀어달라” 30여명의 장성들 역쿠데타 지원 요청하다 (26)

박정희 대통령이 타계한 이후 합동수사본부를 꾸리고 휘하에 중앙정보부, 검찰, 군검찰, 경찰, 헌병, 보안사 등 모든 정보기관을 배속시킨 전두환은 김재규 수사를 빌미로 권력을 장악해나갔다. 전두환은...

[청와대-백악관 X파일] 카터 인권 압박에 “박정희, 명동사건 인사 석방 긍정 신호” (3)

“현재 입수되는 정보에 의하면, 박 대통령은 명동 수감자들을 석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1977년 6월 15일자, 주한미국대사관 본국 보고 전문) 1977년 5월 25~26일 필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