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제-전문가, 방코 델타 아시아 자산 동결 조치로 금융 거래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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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SEOUL2010 2006-06-16 08:02 기밀(3급) 주한 미국 대사관
  • 기 밀 SEOUL 002010
  • 국방부망 배포1)
  • 국방부망 배포
  •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한국과 동아시아태평양/중국·몽골과, 경제기업국/에너지․제제․통상부2)
  • 홍콩 소재 미 비밀검찰국3)
  • 국가안정보장회의 차4)
  • 재무부 핀센5)
  • 행정명령 12958: 비밀해제: 한국 통일 동시6)
  • 태그: EFIN7), ECON8), PREL9), KS10), KN11)
  • 북한 경제: 전문가, 방코 델타 아시아 자산 동결 조치로 금융 거래 난항
  • 참조: 가. ULAAN BAATAR 139 나. ULAAN BAATAR 155
  • 분류자: 경제 공사 참사관 커트 통12) 근거 1.5 (b,d)
  • 번역자: PoirotKr (트위터 사용자명) — Micheal H. Rhee 2013/06/21 08:59

요점

1. (기밀) 몽골의 금융 당국자가 취한 조치에 더해 그밖에 미국의 방어적인 조치의 여파가 미친 곳에서 북한 기업을 대행하는 합법적인 금융 거래 행위가 복잡해지고 있다고 북한 대동신용은행의 영국인 은행장은 주한 미국 대사관에 불평하였다. 영국인 대동 은행 임원은 미국의 조사를 위해 “장부를 개방하겠다고” 제안하였다. 그는 올해 초 골럼트 은행에서 몽골 당국자에 의해 압수된 현금 중에 위폐가 없음을 골럼트 은행이 결국 증명한 바 있지만, 그의 북한 동업자들은 골럼트 은행과 더는 사업하도록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시 말했다. 동 영국인 은행 임원은 북한에서 10년 정도 사업하며 지냈지만, 북한 생활이 10년 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말하였다. 요약 끝.

몽골 추위 속에 방치

2. (기밀) 대사관 경제 직원은 대동신용은행 은행장 니겔 코위와 함께 회동하였고, 몽골에서 그의 대동은행 현금이 압수된 최근 사건을 논의하였다. (참조 가) 그의 대동신용은행에서 방코 델타 아시아 자산이 동결된 취지에 더해 북한에서의 상황 변화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3. (기밀) 2월 21일 미화 100만 달러와 2천 엔 압수 건에 대한 코위 나름의 설명은 참조 전문에 기록되어 있다. 코위의 의하면, 현금 운반원이 북한 외교관 여관을 소지하고 있었지만, 그들은 코위가 고용한 북한 종업원 전체 5명과 마찬가지로 북한 대동은행에서 소속을 바꾼 대동신용은행 직원들이다. 외교 여행 증명서를 사용해 현금을 운반하던 관행은 북한 은행 업무를 보는 일상적인 모습이라고 코위는 말하였다. 울란바토르에서 일이 꼬이게 된 점은―북한 외부 여행이 처음인 운반원 중 한 명―두 운반원과 현금이 분리되도록 한 점이다. 그 실책 이후에, 두 운반원은 현금과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애초에 현금이 조사되던 건물 입구 계단에서 (몽골의 한겨울 날씨 속에서) 밤을 지새웠다고 코위는 우리에게 말했다.

4. (기밀) 몽골 정부는 문제의 현금에 대한 의혹을 씻어냈지만, 실제 해당 돈은 골럼트 은행에 예치되었다. 대동신용은행과 골럼트는 제휴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 사건의 결과로 코위의 북한 동업자가 다시는 몽골은행과의 거래를 못 하도록 하였다. 코위는 골럼트 은행을 피하는 결정은 현금 압수로 야기된 당혹감이 부분적인 이유이며, 몽골 당국자가 나중에도 수송 중인 현금을 압수할 수 있다는 북한의 염려도 일부 이유라고 의심하였다.

대동신용은행 방코 델타 아시아 찍어 누르기로 경제적 압박 느껴

5. (기밀) 코위에 의하면, 동결된 방코 델타 아시아 계좌의 미화 2,400만 달러 중에 600만 달러는 대동신용은행 고객의 돈이다. 이번 동결 조치로 영향을 받는 대동신용은행의 가장 큰 고객은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의 북한 지점이다. 그는 나머지 대부분의 동결 자금 역시 대동신용은행의 제휴 은행 소유라고 추정하였다―그의 견해로는 모두 합법적이다. 코위는 11월 15일 재무부의 발표 직전에 대동신용은행이 처리한 현금 백만 달러 이상의 예치금이 아직도 대동신용은행 계좌로 이체되지 않았다고 확언하였다. 그의 소식통은 동 예치금은 방코 델타 아시아에 대한 현금 보유와는 여전히 구분되어 있다고 코위에게 말했다. 코위는 현재 방코 델타 아시아로 수송된 현금의 일련번호 목록을 대동신용은행이 작성했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우리에게 말하였다.

6. (기밀) 코위에 의하면 방코 델타 아시아 계좌 동결은 그의 은행의 경영자본 상에 심각한 제약이 되어 왔다. 대동신용은행은 방코 델타 아시아 동결로 즉각적인 영향을 받은 평양 주제 고객들에게 통보했으며, 그들은 “모두 대단히 양해해 주고” 있다.

“내 은행 장부를 검사해 보라, 부탁이다…”

7. (기밀) 코위와 투자자 그룹은 공동으로 북한의 대동 은행에 더해 대동신용은행을 소유하고 있으며, 코위 투자자 그룹에 유리한 70 대 30 지분 분할이다. 북한 당국자들은 대동신용은행이 외국 고객만을 상대로 계좌를 유지하도록 허용하였다; 국영 기업이나 정부 공무원들은 대동신용은행과 은행 거래할 수 없다. 대동신용은행에 예치된 대부분의 경화는 북한에 주재한 외국 기업체나 개인이 상품을 판매해서 나온 현금이다. 코위는 방코 델타 아시아 동결 조치로 말미암아 그의 은행의 족쇄가 채워져 경악했다고 말하였다. 그는 대동신용은행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확신을 표하며, 미국 정부의 검사를 위해 “장부를 개방하겠다”고 제안하였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코위의 강연과 프레젠테이션의 전자 버전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가 이들 전자 문서들을 전달해야 한다면 조언을 해주기 바란다.

8. (기밀) 은행가들은 북한 당국자들이 유로화를 공식 사용하고 있지만, 북한에는 유로화가 항상 부족하다며, 더 널리 유통되는 화폐는 미국 달러라고 확인해 주었다. (북한이 제조한 위폐) “수퍼노트”의 우수성에 대한 보도에 더해 위폐를 탐지하기 어렵다는 통설과는 반대로 코위는 그의 창구 직원들은 어렵지 않게 위조지폐를 찾아낼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위조지폐가 발견되면, 대동신용은행은 해당 지폐를 그냥 거절하고 북한 당국에 여타 통지는 안 한다고 그는 우리에게 말하였다. 코위는 은행의 현금 계수기에 사용되는 최신 감지 장치를 습득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역시 불평하였다. 대동신용은행의 주사가 평양이기 때문에 그는 우회적인 경로를 통해 최신 위폐 감지기술을 확충한다고 코위는 시사하였다.

“생활은 좋다…”

9. (민감하지만 미분류) 홍콩·상하이 은행의 전 직원인 코위는 남한과 북한에서 15년 이상을 거주하며 근무해왔다. 북한에서 10년 이상 사업해온 은행장 코위는 북한 생활이 10년 전과는 달리 많은 변화가 있다고 말하였다. 그가 비록 대표적인 평양 호텔에 소재한 대동신용은행과 외교 공관에서 생활하긴 하지만, 그가 한 번에 수개월 정도만 북한 근무와 생활의 스트레스를 감당하면 된다고 말하였다. 매번 북한 출장 근무 뒤에는 연장 휴가를 위해 한 번에 6주까지 서울의 가족에게 돌아간다.

10. (민감하지만 미분류) 비록 그는 북한 생활이 처음 근무를 시작했을 때보다 더 느긋해졌지만, 여전히 어깨 넘어 은밀한 시선을 확인하며 김정일이란 이름을 직접 언급하는 걸 망설였다. 그의 그런 행동은 우리의 회동이 서울 도심의 손님이 많은 식당에서 이루어졌음에도 그렇다.

폭넓은 맥락으로 본 방코 델타 아시아

11. (기밀) 코위는 방코 델타 아시아의 오명을 해소하는 일이 그의 대동신용은행의 상황을 개선해 줄 거라는 믿음으로 기회가 닿는 대로 언론인들과 정부 장국자들에게 예기한다고 했다. 그의 견해로는 방코 델타 아시아 동결로 묶인 돈은 북한 고위 간부 누구에게도 직접적인 충격이 없다고 한다. 사실상 그는 (자세한 내용의 언급 없이) 그들의 돈은 유럽계 은행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코위에 의하면, 북한 간부들이 방코 델타 아시아 자산 동결 해제를 6자 회담으로 복귀하는 전제 조건으로 활용하는 이유는 미국 정부에 의해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지고 나면, 전 세계 은행들이 북한 은행과 개별 인사들을 상대로 은행 서비스 제공을 재개방할 것으로 북한 사람들이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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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SEOUL2010.rtf
C O N F I D E N T I A L SEOUL 002010 
 
SIPDIS 
 
SIPDIS 
 
STATE FOR EAP/K, EAP/CM AND EB/ESC 
HONG KONG FOR USSS 
NSC FOR CHA 
TREASURY FOR FINCEN 
 
E.O. 12958: DECL: UPON KOREAN REUNIFICATION 
TAGS: EFIN [Financial and Monetary Affairs], ECON [Economic Conditions], PREL [External Political Relations], KS [Korea (South)], KN [Korea (North)] 
SUBJECT: DPRK ECONOMY: EXPERT SAYS THAT BDA FREEZE POSES 
BANKING DIFFICULTIES 
 
REF: A. ULAAN BAATAR 139 
     B. ULAAN BAATAR 155 
 
Classified By: EconMinCouns Kurt Tong for reasons 1.5 (b,d) 
 
SUMMARY 
------- 
 
¶1. (C) The General Manager of North Korea's Daedong Credit 
Bank, a British national, complained to the Embassy that 
actions taken by financial authorities in Mongolia and 
elsewhere in the aftermath of U.S. defensive measures against 
Banco Delta Asia are complicating the conduct of legitimate 
financial tranactions on behalf of North Korean businesses. 
The bank executive offered to "open his books" for inspection 
by the United States.  He also said that even though Golomt 
Bank eventually certified that there was no counterfeit 
currency among cash seized at the bank earlier this year by 
Mongolian officials, his DPRK partners will not permit him to 
conduct any more business with Golomt.  Having spent some ten 
years doing business in the DPRK, the executive said that 
life in North Korea is much changed from a decade ago.  End 
Summary. 
 
LEFT IN THE COLD IN MONGOLIA 
---------------------------- 
 
¶2. (C) EconOff met with Daedong Credit Bank (DCB) General 
Manager Nigel Cowie and discussed the recent seizure of his 
bank's cash in Mongolia (ref A).  We also discussed the 
effect of the Banco Delta Asia (BDA) asset freeze on his 
bank, and the changing situation in the DPRK. 
 
¶3. (C) Cowie's version of the February 21 seizure of USD 1 
million and JPY 20 million tracked with reftels.  According 
to Cowie, although the couriers were carrying DPRK diplomatic 
passports, they were DCB employees, seconded from the DPRK 
Daesong Bank, as are all five of his North Korean employees. 
The custom of couriers carrying cash while using diplomatic 
travel documents is one common to North Korean banking 
concerns, according to Cowie.  Where things went wrong in 
Ulaan Baatar is that the couriers -- one of them on his first 
trip outside the DPRK -- allowed themselves to be separated 
from the cash.  Following that misstep, Cowie told us, the 
two couriers remained overnight on the front steps of the 
building where the cash was initially inspected (in the 
middle of a Mongolian winter) in order to remain close to the 
cash. 
 
¶4. (C) The Mongolian government eventually cleared the cash 
in question (ref B), and the money was indeed deposited into 
the Golomt Bank.  DCB and Golomt maintain their correspondent 
relationship, but as a result of the incident Cowie's DPRK 
partner will not allow DCB to conduct transactions with the 
Mongolian bank again.  Cowie suspects that this decision to 
shun Golomt is partly due to the embarrassment caused by the 
seizure of the cash, and partly due to DPRK fears that 
Mongolian officials might seize a subsequent shipment of cash. 
 
DAEDONG CREDIT BANK FEELS PINCH FROM BDA SQUEEZE 
--------------------------------------------- --- 
 
¶5. (C) According to Cowie, USD 6 million of the USD 24 
million frozen in Banco Delta Asia's accounts belongs to DCB 
customers.  The largest DCB customer affected by the freeze 
is the North Korean branch of British American Tobacco.  He 
speculated that most of the remaining frozen funds also 
belong to a handful of BDA's correspondent banks -- all 
legitimate in his opinion.  Cowie asserted that a deposit of 
more than one million (in cash), made by DCB just before 
Treasury's September 15 announcement, had not yet been 
credited to DCB's accounts.  His sources reportedly told 
Cowie that the deposit was still segregated from the general 
cash holdings of BDA.  Cowie told us that he would check 
whether DCB made a list of serial numbers for the currency 
shipped to BDA. 
 
¶6. (C) The BDA freeze has severely constrained his bank's 
operating capital, according to Cowie.  DCB notified its 
 
Pyongyang-based customers affected by the BDA freeze 
immediately and they have "all been very understanding." 
 
"CHECK MY BOOKS, PLEASE..." 
--------------------------- 
 
¶7. (C) Cowie and a group of investors jointly own DCB with 
North Korea's Daesong Bank, in a 70-30 split favoring Cowie's 
group.  The DPRK authorities permit DCB to maintain accounts 
only for foreign customers; no state-owned companies or 
government offices may bank with DCB.  Most of the hard 
currency deposits made at DCB come from cash sales of 
commodities by foreign firms or individuals based in North 
Korea.  Cowie expressed consternation at the bind his bank is 
in due to the BDA action.  He expressed confidence that DCB 
is doing nothing wrong, and offered to "open his books" for 
inspection by the United States.  Post has electronic 
versions of a speech and a presentation Cowie has delivered. 
Please advise if we should forward these e-documents. 
 
¶8. (C) The banker confirmed that despite the DPRK's official 
use of Euros, there is always a shortage of Euros in North 
Korea; the more pervasive currency is the U.S. dollar. 
Contrary to reports of the superior nature of "Supernotes" 
and the common view that the counterfeits are difficult to 
detect, Cowie claimed that his tellers could spot bogus notes 
with little difficulty.  When a counterfeited note is 
discovered, DCB simply rejects the note and does not notify 
any DPRK authority, he told us.  Cowie also complained that 
he was having difficulty in obtaining updated sensing devices 
for the bank's cash-counting machines.  Because of the bank's 
Pyongyang address, Cowie implied that he was obtaining 
updated counterfeit-detecting technology though a circuitous 
route. 
 
"LIFE IS GOOD..." 
----------------- 
 
¶9. (SBU) Formerly an employee of Honk Kong and Shanghai 
Banking Corporation, Cowie has lived and worked in South and 
North Korea for more than fifteen years.  Having spent more 
than ten years doing business in the DPRK, the executive said 
that life in North Korea is much changed from a decade ago. 
Even so, Cowie said he can only handle the stresses of living 
and working in the DPRK -- even though he lives in the 
diplomatic compound and DCB is located in a major Pyongyang 
hotel -- for a few months at a time.  Following each stint in 
the DPRK, he returns to his family in Seoul for an extended 
rest, up to six weeks at a time. 
 
¶10. (SBU) Although he told us that life in the DPRK was more 
relaxed than when he first started working there, he still 
stole furtive glances over his shoulder and hesitated to say 
Kim Jong-il's name directly -- all this despite our meeting 
in a crowded restaurant in downtown Seoul. 
 
THE BROADER CONTEXT OF BDA 
-------------------------- 
 
¶11. (C) Cowie said that he is speaking to journalists and 
government officials at every opportunity out of his belief 
that clearing up BDA's name will also improve the situation 
for his own bank.  In his opinion, the money tied up by the 
BDA freeze has no direct impact on any of North Korea's 
senior officials.  In fact, he claimed (without offering any 
specifics) that their money is in European banks.  The reason 
North Korean officials are using the unfreezing of BDA 
assests as a precondition to returning to the Six Party 
Talks, according to Cowie, is that they believe once the 
review of BDA accounts has been completed by the U.S. 
government, banks around the world will once again open their 
services to North Korean banks and individuals. 
VERSHBOW
1)
번역 주: SIPDIS, Siprnet Distribution
2)
STATE FOR EAP/K, EAP/CM AND EB/ESC
3)
HONG KONG FOR USSS
4)
NSC FOR CHA
5)
TREASURY FOR FINCEN
6)
UPON KOREAN REUNIFICATION
7)
[Financial and Monetary Affairs]
8)
[Economic Conditions]
9)
[External Political Relations]
10)
[Korea (South)]
11)
[Korea (North)]
12)
EconMinCouns Kurt T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