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새 감사원장 후보에 최재형 사법연수원장 지명..

강지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황찬현 전 감사원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감사원장 후보자에 최재형(61) 사법연수원장을 지명했다.

감사원장은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최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황찬현 전 감사원장의 지난 1일 퇴임으로 수장 공백 사태를 맞고 있는 감사원이 정상 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 원장을 감사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국회의 임명동의 표결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면 임기가 4년인 감사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최 후보자는 경남 진해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대전지방법원장과 서울가정법원장,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올해 2월부터 사법연수원장에 재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