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담대한 믿음이란?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알게 되는 진리

[김성준 목사]
담대함이란 무엇일까요?

‘담대하다’란 요새화하다, 방심하지 않다, 용기있다, 확고하다 란 뜻입니다.

확고하다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담대함이란 마음가짐이 중요하며 성경 말씀처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흔들리지 않으려면 뿌리가 깊어야 하는데 이것은 말씀으로만 가능합니다.

대체로 담대함은 하나님이 역사하시기 전에 요구하는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담대함이란 하나님의 임재가 관건이지요.

문제는 우리는 항상 그 분의 임재함을 느끼지 못한다는 겁니다.

과연 임재는 언제 강하게 느낄까요?

저는 15년전 사업을 했었는데 대출을 갚지못해 유채동산 압류를 당하게 된 적이 있습니다. 집에 빨간 딱지를 붙이고 나니 어린 자녀들이 ‘이게 무엇이냐’고 물었을 땐 할말이 없더군요.

그땐 정말이지 두렵기만 했고, 염려와 근심으로 하루하루 보냈습니다. 급기야 아파트 분양받고 입주한지 10개월만에 경매로 넘어갔고 ‘이젠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니 두려울게 없더군요.

쥐도 코너에 몰리면 고양이도 문다는 말이 있지요. 사람도 벼랑 끝에 몰리면 더 물러설 곳도, 잃을 것이 없을땐 오히려 담대해 집니다.

더 중요한 것은 홍수 위에 좌정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강하게 느낀다는 겁니다

벼랑 끝에 서면 죽을 것 같은데 그때 도우시는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함께하심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겁니다.

그러므로 담대함은 이론과 지식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체험을
통해서 이루어짐을 기억하십시오.

[김성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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